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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지원금 선불카드> 사용후기

소금테크 2020. 5. 8. 17:56

2020년 5월 1일-5월 8일

 

<해운대 재난 긴급 지원금 첫날 신청>

 

지난 포스팅에서 '해운대 재난 긴급지원금 신청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급 첫날이었던 5/1 근로자의 날, 5부제에 저와 남편의 출생 연도가 해당되는 날이었습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5'였고, '금요일'에 신청 가능했지요.

오전부터 기분 좋게 산책 겸 세 가족이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신청서는 미리 써두었습니다.

 

저희 동 주민센터에 갔더니 주차장 입구에 테이블 설치를 해서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있었지만 가자마자 바로 할 수 있었죠. 신청서를 작성해서 가면 빠릅니다!

세대주 확인을 원칙으로 하나 배우자가 가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가능했습니다.

저는 남편 신분증으로 제가 신청절차를 받았어요.

아기 몫까지 선불카드 5만 원짜리 3장을 받았습니다.

한 가족이 쓰는 건데 3장이나 받으니 카드가 아깝긴 했어요.

 

 

인증샷 찍고 바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비하러 갔습니다ㅎㅎ

각자 좋아하는 카페에서 결제했어요. 일반 카드 사용하듯 결제하면 되더라고요.

 

 

<선불카드 잔액 조회 및 유효기간>

 

 

대형 마트 제외하고 카페, 약국, 편의점 등 열심히 사용했더니 3일 만인가 5만 원을 거의 다 썼습니다.

카페에서 선불카드를 내밀었는데 잔액이 부족하다고 결제가 안됐습니다.

 

 

검색해서 알아봤더니 1588-4000으로 전화하면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카드를 다시 보니 잔액조회 방법이 적혀있네요^^;;

대표번호 연결 후 4번-1번 기프트카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저는 2,150원이 남아서 결제가 안됐는데 다음에 2,000원짜리 메뉴를 결제할 때 사용해야겠어요!

 

 

카드 유효기간은 2020년 8월까지이니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곧 국가 재난 지원금도 써야 하니깐요!

지원금을 사용하면서 가정 경제와 함께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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