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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일

 

<가비아 도메인 연장 메일>

 

쇼핑몰 운영을 위해 <닷네임 코리아 도메인 등록>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개인 브랜딩을 위해 <가비아 도메인>에서 '.me'로 1년 시작하여, 1년 더 연장하여 사용 중입니다.

연장 메일이 와서 2년이 다 되어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 방향>

 

1년에 도메인 비용으로 3-4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2019년 한 해 동안 운영하지 않았고 재미나 소통, 광고 등 다 시들해졌습니다.

개인 블로그라면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나를 위한 기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발전하여 '개인 브랜딩'을 통해 문의를 받거나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문의도 있었고, 유입도 꽤 있었습니다.

지금도 인기있는 포스팅을 통해 꾸준히 유입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목적과는 달리 검색을 통한 유입이라 정보만 보고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고, 간혹 궁금한 점만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제가 하는 일을 알게 하기보다는 어떤 포스팅에 대한 일시적인 교류 위주이다 보니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방향'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2-3가지 좋은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 취향으로 운영하거나, 떠나거나, 다른 사이트와 동시 운영을 권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만으로 기업은 수익을 취하기가 어렵고 개인 역시 어떤 행위를 하기에는 '변하는 로직'과 '상업성 글', '유사문서' 등의 이유로 인해 재미를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티블로그> 노출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ㅠㅠ

 

무엇보다 '도메인'을 구매해서 운영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래서 도메인 연장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2년 동안 저의 만족을 위해 3-4만 원씩의 돈을 지불한 셈이죠ㅎㅎ

 

네이버 블로그는 20대 중반부터 시작한 첫 블로그라서 애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녕을 고하기는 아쉬워 제가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것들을 눈치 안 보고 쓰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기록'이라는 것은 남겨 놓았을 때 '필요'가 있더라고요!

 

<티블로그 운영 방향>

 

저는 올해 '경제독립'이란 새로운 주제로 티블로그를 선택하여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권유로 <리뷰요정 리남> 강의를 수강해서 시작했지요^^;;

자유롭게 운영하는걸 좋아하다 보니 가르쳐준 대로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ㅠ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블로그 승인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강기간은 끝나가는데 더이상 진도를 나갈 수가 없네요ㅎㅎ

<클래스101>에 요청을 하여 코칭권 취소는 안되고, 2주 연장을 받았는데 그 안에 승인이 나려나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티블로그도 마찬가지로 '기록'이라는 '필요'에 의해 운영하고자 하는 초심으로 글을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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