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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 카드로 신청하기>

 

5월, '해운대 재난 긴급 지원금'에 이어서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카드사는 5/11부터 일주일간 5부제로 신청 가능하였는데요. (현재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세대주인 남편은 끝자리가 '5'라서 5/15 금요일에 가능하였습니다.

'세대주 주민등록번호'와 '세대주 카드'만 있으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했답니다.

 

요즘 재난 지원금 때문에 모든 페이지들이 첫 화면에 신청할 수 있게 친절하게 뜨기 때문에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접속-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 신청하기-개인정보 입력하기 차례대로 진행하면 신청이 됩니다.

48시간 이내에 문자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고 지인도 안내 문자 받고 사용했다고 하여서 기다렸습니다.

주말 동안 남편에게 물어보니 계속 문자가 안 왔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내역 조회'를 해보니 위와 같이 떴습니다.

'신청은 됐는데 왜 문자가 안 오지?' 하고 5일이 지난 오늘 BC카드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조회해보니 충전이 되어있었습니다. 문자가 안오기도 하나봐요!

 

<카드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내역 확인하기>

 

시험 삼아 장을 보러 나가 마트에서 결제를 했더니 남편이 사용내역 톡을 보내주더라고요!

사용 내역에는 사용금액과 남은 금액이 함께 뜹니다.

'페이북 앱'과 '비씨카드 콜센터'에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큰 마트에 속하는 편이지만 시장 안에 있는 거라서 그런지 사용이 되었습니다.

지인이 주말에 전화가 왔는데 대형마트인 '메가마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카페, 약국, 소형 마트, 편의점을 이용하는 편이라 꼭 대형마트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만약에 8월까지 80만 원을 다 사용하지 못한다면 대형마트를 한번 다녀와야겠죠?ㅎㅎ

지출이 적은 편은 아니라 8월까지 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얼핏 봤는데 지원금을 받고 나서 편의점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기간에도 외식이 줄어드니 편의점 매출이 올랐다고 하던데 편의점은 이래도 저래도 손해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지원금을 받으니 주춤했던 가정, 지역, 나라 경제에도 다시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소상공인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 재난 지원금 소비도 더 활성화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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