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코로나 19로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및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되는 아동 돌봄 쿠폰(아동 추가 수당)을 4월 13일에 확인하였습니다. 이전부터 말이 있어서 정확히 어떻게 들어오고, 사용되는지 알아보다가 당일까지 기다리는 게 마음 편하겠다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된 가구에 알아서 보내주니 편한 것 같아요. 이 문자를 받고 임신 때 발급받은 롯데카드(국민행복카드) 앱으로 들어갔는데 지급된 금액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임신 기간에 바우처 금액을 사용하려면 병원에서 결제할 때 "바우처로 결제할게요!"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아동 돌봄 쿠폰'은 제외된 기관을 빼고 해당 지역, 해당되는 업체에서 결제할 경우 자동으로 사용되더라고요! 그..
2020년 4월 1일 카카오 뱅크는 '비상금 대출' 때문에 알게 되어 사용 중입니다. 실제적인 은행 거래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대출 때문에 사용하는 편입니다. 비상금 대출은 한 번 이용했고, 가족의 돈 필요에 의해 두 번째 이용 중인데 편리합니다. 이자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요. 비대면으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편한 것이 가장 장점인 듯합니다. 같은 시기에 나왔던 케이 뱅크는 대출 기능이 일시 정지되었던데 카카오 뱅크 보다 부진해서 진행이 어려운 건가 생각해봅니다. 오늘 카카오 뱅크 알림에 신용등급 조회가 떠서 클릭했다가 '자동 모으기 저금통 기능'이 생겼더라고요. 저는 기업은행, 부산은행을 주로 사용하는데 카카오 뱅크가 실사용이 많다면 취미 삼아 가입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 10..
2020년 3월 26일 앞 포스팅에 간이과세자도 를 2020년부터 부과됨을 알렸습니다. 처음에 헷갈렸던 이유는 3월에 총 3가지 등록면허세 고지서가 날아왔기 때문이죠. 올해부터 새로 납부하게 된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가 첫 번째였고요. 두 번째는 2019년 12월에 등록했던 입니다.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보다는 적은 금액인데요. 그래도 의아했던 건 분명히 작년 12월, 신청하면서 두 번 결제를 했고, 올해 또 고지서가 와서 뭔가 했더니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이었지만 작년은 작년, 올해는 다시 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에게 왜 알아보지도 않고 12월에 하자고 했냐고 짜증을 냈지만 몰랐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그때 고지서를 받고, 올해 냈다고 생각했는데 담당과에 전화하니 올해는 낸 기록이 없다고..
2020년 3월 26일 2017년에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했습니다. 이후에 온라인상으로 판매하고 싶은 것이 생겨서 '통신판매업 신고'를 했었는데 홈택스에서 신청하고, 관할 세무서에 받으러 가면 되더라고요. 사업 소재지를 이전하게 되면 '변경 신고'하고 다시 관할 세무서에 가면 됩니다. 절차가 간단하여 '신고만 하면 되는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이외에 간이과세자로써 특별히 세금 낼 것이 없고, 환급도 없으니 사업 관련 돈거래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하지 않았고, 세금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매출이 없었고요^^;; 이후에 다른 면허들을 등록하면서 '등록세'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신판매업은 신고만하면되니 좋구나 생각했는데... 2020년 3월, 세무서에서 통지서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