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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6일

     

    <태아보험 실손의료비 갱신 보험료 변동>

     

    2018년 태아보험 가입 당시 여러 군데 알아보다 제가 찾아본 블로그를 통해 메리츠에 들었습니다.

    주변에 태아보험 가입할 때 7-8만원대가 일반적이고, 10만 원 대도 있더군요.

    저는 30년만기가 좋겠다 판단했고 보장보험과 실비보험 함께하여 4만 원대로 가입했습니다.

    플래너가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만은 대부분의 보험사가 안 받아준다고 하였고 보장보험을 최소한으로 했지요.

     

    출산하면서 아기가 추가 입원을 하게 되었고, 보험금을 청구해서 지급 받았습니다.

    출산 이후에는 보험료가 3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돌 지나서까지 3만원대로 내고 있었지요.

     

    (15개월) 며칠 전, 메리츠보험에서 카톡으로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갱신'이라는 말에 좀 그랬는데 읽어보니 실손의료비 보험료가 4천 원 정도 내려갔더군요!

     

     

    보장 보험과 함께 최종 보험료를 계산해보니

    2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와우~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검색을 해보니 아이가 건강하게 지내면 몇 년 후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추가로 삼성 다이렉트 보험에서는 태아보험 실손의료비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정보가 있었습니다.

    전 실손의료비 가입만은 절대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저의 실비보험에 상해 통원비가 빠져있어서 추가로 가입하려고 알아보니 단독가입이 안된다고 해서 보장보험과 함께 들었거든요.

     

    아기에게 소액이라도 보장보험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실비보험과 함께 저렴하게 들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갱신되어 보험료가 낮아지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1월에 아기가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그때도 보장받으며 유용하게 썼거든요.

    3만 원에 가까운 2만 원 대지만 아기를 위해 보장보험과 실비보험이 있어서 아플 때 비용 걱정 부담이 덜 한 것 같습니다.

     

    친언니는 10년 전에 임신을 했었고 태아보험은 안 들었었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조카가 아픈 곳도 없었습니다.

    지인 중에 첫째 때 태아보험 안 들었는데 아이가 아픈 곳이 없어서 가입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둘째가 태어난 후 아프게 되어 목돈이 들어가니 걱정을 하던 상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보험은 선택인데요.

    저는 목돈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ㅠㅠ 위험에 대비해 월납으로 해서라도 소액으로 보험을 드는 것이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더 중요한 건 보험을 들었더라도 아이가 아프지 않는 것입니다!

    아기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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