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쇼핑몰 운영을 위해 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개인 브랜딩을 위해 에서 '.me'로 1년 시작하여, 1년 더 연장하여 사용 중입니다. 연장 메일이 와서 2년이 다 되어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년에 도메인 비용으로 3-4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2019년 한 해 동안 운영하지 않았고 재미나 소통, 광고 등 다 시들해졌습니다. 개인 블로그라면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나를 위한 기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발전하여 '개인 브랜딩'을 통해 문의를 받거나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문의도 있었고, 유입도 꽤 있었습니다. 지금도 인기있는 포스팅을 통해 꾸준히 유입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목적과는 ..
2020년 5월 21일 5월, '해운대 재난 긴급 지원금'에 이어서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카드사는 5/11부터 일주일간 5부제로 신청 가능하였는데요. (현재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세대주인 남편은 끝자리가 '5'라서 5/15 금요일에 가능하였습니다. '세대주 주민등록번호'와 '세대주 카드'만 있으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했답니다. 요즘 재난 지원금 때문에 모든 페이지들이 첫 화면에 신청할 수 있게 친절하게 뜨기 때문에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접속-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 신청하기-개인정보 입력하기 차례대로 진행하면 신청이 됩니다. 48시간 이내에 문자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고 지인도 안내 문자 받고 사용했다고 하여서 ..
2020년 5월 1일-5월 8일 지난 포스팅에서 '해운대 재난 긴급지원금 신청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급 첫날이었던 5/1 근로자의 날, 5부제에 저와 남편의 출생 연도가 해당되는 날이었습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5'였고, '금요일'에 신청 가능했지요. 오전부터 기분 좋게 산책 겸 세 가족이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신청서는 미리 써두었습니다. 저희 동 주민센터에 갔더니 주차장 입구에 테이블 설치를 해서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있었지만 가자마자 바로 할 수 있었죠. 신청서를 작성해서 가면 빠릅니다! 세대주 확인을 원칙으로 하나 배우자가 가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가능했습니다. 저는 남편 신분증으로 제가 신청절차를 받았어요. 아기 몫까지 선불카드 5만 원짜리 3장을 받았습니다..
2020년 4월 27일 스콧 트렌치의 '돈 걱정 없는 삶'에서 '절약 및 효율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을 줄이라고 말합니다.'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을 놓고 고정 지출은 바꿀 수 없으니 변동 지출을 줄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이야기죠.스콧 트렌치는 오히려 정반대로 해야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그중 하나가 '월세'입니다. 작은 것들을 희생시키지 말고 큰 걸 바꿔라. 제게 이 부분이 머리를 '띵' 맞은 것처럼 인식의 변화를 주었답니다.20대 중반부터 혼자 에 살기 시작하면서 늘 '월세'가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결혼 후에도 모은 돈이 없어서 월세를 내고 살았고 당연히 들어야 하는 고정 지출이기 때문에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고정 지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