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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2월 1일,
한정된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어서 선택했던 '유료석 서점 카페'의 경험은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보름 동안 서점에 올 일이 있을 때는 주어진 시간에 상관없이, 고민 없이 서점 카페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인식이 전환되니 이 좌석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테이블 위에 좋아하는 커피와 읽고 싶은 책과 함께 하고 싶은 작업들을 하니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자유석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충족된다면 그렇게 이용하면 되겠지요!
저에게는 보다 카페 좌석이 그러한 곳이 되었습니다.
신기한 건 한정되게 주어졌던 나의 시간이 더 충분하게 주어지는 상황이 많아져 꽤 긴 시간 동안 서점을 이용했답니다.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이란 책은 제게 돈에 대한 관점을 바꿔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고 원하는 설정으로 변경했을 때 '부' 또한 따라온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낡은 집이지만 고풍스러워.'라고 생각하면 '나는 낡은 집이 좋다, 여기서 살고 싶다.'로 인식되어 그 환경을 벗어날 수 있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직시하고, 설정을 변경해야 스테이지가 높아지는 것이죠.
저는 '돈'때문에 시간이 짧으면 카페 좌석을 이용하기 아깝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짧아도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택했더니 이제는 시간에 고민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게 되고, 그곳에서 향유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 되었어요!
돈 때문에? 돈은 잘못이 없습니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를 직시하고, 거기에 맞는 설정으로 변경하기!
돈의 신은 그 설정에 맞게 도와주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오늘입니다:)
오늘도, 서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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