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6일 앞 포스팅에 간이과세자도 를 2020년부터 부과됨을 알렸습니다. 처음에 헷갈렸던 이유는 3월에 총 3가지 등록면허세 고지서가 날아왔기 때문이죠. 올해부터 새로 납부하게 된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가 첫 번째였고요. 두 번째는 2019년 12월에 등록했던 입니다.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보다는 적은 금액인데요. 그래도 의아했던 건 분명히 작년 12월, 신청하면서 두 번 결제를 했고, 올해 또 고지서가 와서 뭔가 했더니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이었지만 작년은 작년, 올해는 다시 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에게 왜 알아보지도 않고 12월에 하자고 했냐고 짜증을 냈지만 몰랐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그때 고지서를 받고, 올해 냈다고 생각했는데 담당과에 전화하니 올해는 낸 기록이 없다고..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은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절약이 될 수도 있고, 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게 검소한 삶을 추천하지요. 에리카 라인은 '가치관' 그것도 '핵심가치'를 찾는 방법을 먼저 안내합니다. 그 가치를 찾고 난 후에 집, 업무, 가족, 소비 생활, 시간 등 모든 면에서 변화될 수 있다고 하는 점이 신선합니다. 그중 소비 생활의 변화 챕터 내용을 요약해볼까 합니다. 당신에게 검소한 삶을 권하지 않는 이유 -버려야 할 물건도 버리지 못한 것을, 언젠가 다시 필요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을 검소하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대청소를 해보면 사들인 물건이 생각보다 훨씬 많으며 그 가운데 버린 물건이 거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2020년 2월 17일 2월 1일, 한정된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어서 선택했던 '유료석 서점 카페'의 경험은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보름 동안 서점에 올 일이 있을 때는 주어진 시간에 상관없이, 고민 없이 서점 카페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인식이 전환되니 이 좌석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테이블 위에 좋아하는 커피와 읽고 싶은 책과 함께 하고 싶은 작업들을 하니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자유석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충족된다면 그렇게 이용하면 되겠지요! 저에게는 보다 카페 좌석이 그러한 곳이 되었습니다. 신기한 건 한정되게 주어졌던 나의 시간이 더 충분하게 주어지는 상황이 많아져 꽤 긴 시간 동안 서점을 이용했답니다.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
#최강의 쇼핑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넘어 오늘은 E북으로 책을 읽어보기 위해 교보문고 앱을 둘러보던 중 눈에 들어온 책입니다. 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도서 후기에 '스마트 스토어에 대한 팁보다는 쇼핑몰 운영에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될 내용이라 좋다.'라고 쓰여 있어 구매했습니다. 후기대로 도입부에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가의 자세에 대해 알려준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다양한 SNS, 사이트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법론은 우선 넘기고, 쇼핑몰 사업자로서 기본 지침이 요약되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요약한 것은 1. 자신이 하던 것(직업, 취미, 관심분야 등)과 관련 있는 종목을 선택할 것 2. 좋은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