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점 카페>
2020년 2월 17일 2월 1일, 한정된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어서 선택했던 '유료석 서점 카페'의 경험은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보름 동안 서점에 올 일이 있을 때는 주어진 시간에 상관없이, 고민 없이 서점 카페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인식이 전환되니 이 좌석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테이블 위에 좋아하는 커피와 읽고 싶은 책과 함께 하고 싶은 작업들을 하니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자유석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충족된다면 그렇게 이용하면 되겠지요! 저에게는 보다 카페 좌석이 그러한 곳이 되었습니다. 신기한 건 한정되게 주어졌던 나의 시간이 더 충분하게 주어지는 상황이 많아져 꽤 긴 시간 동안 서점을 이용했답니다.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
돈
2020. 2.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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