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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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남편의 권유로 클래스 101에서 <리뷰요정리남의 수익형 블로그> 강의를 듣고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쭉 해왔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블로그 환경으로 넘어오는 것이 쉽지 않았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게으르게 글을 1개씩 썼고 20여개가 되기 시작할 때부터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꾸준히 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로 답변이 올때까지 2주씩 걸렸고 돌아온 답변은 '가치 있는 콘텐츠가 아님'이었습니다.
플랫폼 형식이 익숙해지지 않고, 블로그 수익을 내봐야겠다는 마음이 시들해져 2020년 8월 말 29개째 글을 끝으로 티스토리를 그만두었습니다.
1년 후
2021년 6월, 수익형 블로그에 관한 포스팅을 보다가 갑자기 티스토리가 생각이 났고, 제 티블로그의 품질을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움에서 제가 쓴 글의 키워드를 2가지 조합하여 검색을 했습니다.
3가지 글을 검색 했는데 첫 페이지에 뜨는 것이었습니다.
이대로 끝내는게 아쉬운 것 같아서 다시 티스토리 도전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글을 썼습니다.
4개의 글을 더 쓰고 구글 애드센스 신청도 다시 했습니다.
사실 기대 안하고 그냥 시간이 지났으니 해보자는 식이었습니다.
6/26 지메일함을 열었는데 6/25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글 몇개 더 쓴 것이 영향이었을까요?
1년이란 시간이 흘러서일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애드고시에 합격했네요!^^
광고 게재하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설정했더니 정말 광고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이전보다 의지를 가지고 블로그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원하는 수익을 내기 까지는 갈 길이 멀겠지만요.
<소금테크의 티블로그 부수입 목표&플랜>
1차 한 달 커피값 10만 원 벌기
2차 한 달 아르바이트정도의 수입 100만 원 벌기
3차 한 달 일반 월급정도의 수입 200-300만 원 벌기
4차 월 천!! >ㅅ<ㅋㅋㅋ
BUT
현실은 10만원 벌기도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이렇게 목표를 정하면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록해봅니다.
경제독립을 위해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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