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테크의 경제독립운동

1년 전까지만 해도 서브로 아이폰6를 썼습니다. 평소에는 펜 사용을 자주 하기 때문에 노트 시리즈를 좋아하고요. 노트4, 노트5, 노트8을 거쳐 며칠 전까지만 해도 노트9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남편은 노트10으로 최근에 바꿨고요. 최신폰을 쓰고 싶지만 100만 원이 넘는 폰을 2년마다 바꾸는 건 경제 수준에 맞지 않아서 항상 구버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요즘 노트9이 2년이 안됐는데 버벅거려서 답답하던 중이었는데요. 포맷해서 재 세팅하는 것보다는 공짜 폰을 찾아보는 게 낫다 싶던 중이었어요. 20대 후반부터 폰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만 구매하고 있어요. 오프라인보다 저렴하니깐요. 항상 구매하는 카페에 들어갔더니 요즘 아이폰se2가 번호 이동 시 무료더군요! 아이폰과 노트의 장단점이 너무 달라서 사실 취향..